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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아판타시아, 상상할 수 없는 사람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사람들은 아름다운 곳을 상상하며 혹은 그와 같은 풍경이나 상황을 만났을 때를 천국에 비유하곤 합니다.

성경에서도 천국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며,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천국이 있다면 그곳은 가고 싶은 것이 모두의 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기에,

천국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허황된 이야기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분명 천국이 존재함을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성경과 만물을 통해서 분명히 증거해 두셨지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증거를 통해 천국이 존재함을 확신하며,

믿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어려움과 환란속에서도

천국의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을 지켰듯 말입니다^^



천국은 우리 영혼의 본향이라 증거해 주고 있는데요.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에 천국에 관한 짧은 글이 있어 옮겨와 보았습니다^^


우리는 눈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해 사물을 본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사물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대상이 지닌 의미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사과’라는 단어를 보며 어떤 이는 빨간 사과를, 어떤 이는 초록색 사과를 떠올릴 것이다. 또는 사과 모양으로 유명한 기업의 로고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러한 인지과정은 보통 사람들에겐 숨을 쉬는 것만큼이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눈으로 본 것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상하는 능력이 결여된 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판타시아(Aphantasia)’라는 이름의 시각실인 증상 때문이다.


아판타시아는 영국의 엑세터 의과대학 교수인 아담 제만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시각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뇌의 기능이 손상되어 이미지나 생각을 시각화하지 못한다고 한다. 전 세계 인구의 2.5%가 아판타시아를 앓고 있는데, 100명 중 2~3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상상의 능력이 결여된 아판타시아 환자들의 사례를 볼 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캄캄한 의식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크나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전 세계 2.5%가 아닌 이 땅을 살아가는 인류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아판타시아 환자들이다. 3차원의 현실 위에 발을 디딘 채 100년이 채 안되는 짧은 생을 사는 인류는 대부분 더 높은 차원에 존재하는 세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설령 그 고차원의 세계를 인지했다 하더라도 그 세계에 대해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없고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한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9)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예비하신 세계, 바로 천국이다. 성경은 천국을 사람의 감각기관으로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고차원의 세계로 묘사한다. 3차원의 시공간에 갇힌 우리는 그곳을 그려볼 수도, 떠올릴 수도 없다. 그곳이 우리 영혼의 진짜 고향인데도 말이다.



본향은 ‘원래의 고향’을 뜻한다. 모든 인류의 진짜 고향, 더 나은 본향은 바로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쫓겨나 하늘 본향을 기억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인류는 애석하게도 영적 아판타시아 환자와 다름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리운 고향을 그려볼 수 없는 아판타시아의 비극을 떠안은 채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기에 더더욱 천국은 멀고도 허황된 세계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셨듯 천국은 분명히 존재한다. 사망도, 고통도, 눈물도 없는 천국은 언젠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진짜 고향이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1~4)


눈을 감고 ‘천국’을 상상해보자. 무엇이 떠오르는가? 사도 바울은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 증거했다. 이제라도 하늘 본향을 생각해보고 마음껏 상상해보자. 어떠한 것이든 좋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테니 말이다.


<참고자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19년 만에 깨닫게 된 장애”’, 중앙일보, 2017. 4. 4.


패스티브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https://pasteve.com/?c=BibleColumn/bcircles&p=2&sort=d_regis&orderby=desc&uid=4854


천국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실재 존재하는 5차원의 세계입니다.

천국이 존재함을 깨닫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해지는데요.

천국의 존재함을 꼭 살펴보시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처럼 행복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