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멍멍이~ㅎ

2018년 새해가 밝았네요~!!

이웃님들 모두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예전에는 다이어리도 꾸미고, 연간 월간 목표도 적어두었던 거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새해 목표나 다짐에 관해 무심해 지는듯 합니다~ㅎ

이러한 제 무심한 마음을 표현이라도 하듯, 재미있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지난달 겨울 바다를 보러 동해바다를 다녀왔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하고 횟집 갔는데..

주차장 옆의 개는 사람이 오건 말건 뒤돌아 보지도 않고 누워서 꼼짝하질 않는 거예요^^;;

좀 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도 역시..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무심한 멍멍이 ㅠ.ㅠ

죽은 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점심을 먹고 나와보니.. 아주 쌩쌩하더군요~!!

다른 생명체는 절대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멍멍인가 싶기도 하구요~ㅎ

무심한 멍멍이의 뒷모습이..

새해가 밝았어도 매일 찾아오는 하루인냥 무심하게 보내버리고 있는 제 모습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새롭게 2018년 다이어리를 꺼내봅니다!

어떤 새해 계획을 세울지.. 

음.... 올해 제 목표는...  계획형 인간이 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열심히 다이어리를 작성해 보려구요~ㅎ

이웃님들도 새해에 좋은 계획들 세우시고요~

원하는 계획들 모두 이루시는 2018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