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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는 어린양의 아내는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다??

성경은 같은 단어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앞 뒤의 문맥을 잘 살펴 성경을 해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어린양의 아내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는데요.

요한계시록 19장, 21장, 22장에 등장하시는 어린양의 아내, 신부가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음을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린양의 아내는 성도들을 나타내지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어떠한 주장이 맞을까요?

물론 성경을 보면 그 답이 확실히 나오는데요!



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어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의 아내가 성도들을 나타낼까요?

물론 어린양의 아내가 어떠한 말씀에서는 성도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장 22-25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고린도후서 11장 2절)


에베소서 5장과 고린도후서 11장의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아내는 성도들을 나타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의 등장하는 어린양의 아내 모두들 성도들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왜 그런지 성경에서 등장하는 어린양이란 단어를 살펴보면..

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어린양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한복음 21장 15절)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베드로에게 성도들을 부탁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러할 때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을 돌보라는 말씀으로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양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요한복음 21장에서 어린양이 성도들을 가리켰으므로,

성경에 등장하는 어린양을 모두 성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요한복음 1장에 등장하시는 세상죄를 지고 가시는 어린양은 성도가 아닌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어린양을 모두 성도로 해석해 버린다면..

하나님을 성도라고 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양의 아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린양의 아내가 성도들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등장하시고(계19장 7절),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계 22장 17절)는

바로 어머니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는 어린양의 아내는 어머니하나님이 확실하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성령시대이기에

생명수를 주시는 어머니하나님으로부터 생명수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셔서

생명수의 축복을 받으시고 천국에 이르시길 바랍니다^^